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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가까이 있었지만 몰랐던 우리 마을의 보물- 칠천초등학교(교장 천미영)는 6월 15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생태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. 이번 체험활동은 학교 뒷산인 옥녀봉과 칠천도에 위치한 물안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다. 두 곳 모두 학교가 위치한 마을 안에 있는 자연 명소이지만 실제로 방문해 본 학생들은 많지 않아 더욱 의미 있는 체험이 되었다. 특히 체험활동에 앞서 교사들은 사전 답사를 실시하여 등산로 상태를 점검하고,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잡목과 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.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하게 옥녀봉을 오르며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 있었다. 옥녀봉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물안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. 학생들은 해양 쓰레기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해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. 정화활동 후에는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. 학생들은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며 우리 마을이 가진 소중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.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“우리 마을에 이렇게 좋은 산과 해수욕장이 있는지 몰랐다”며 “친구들과 함께 산도 오르고 바다도 즐기면서 환경을 지키는 활동까지 할 수 있어 즐거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 칠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고,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·환경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.
[사진 설명] ① 옥녀봉 정상에 도착한 아이들 ② 물안해수욕장에서 플로깅을 하고 있는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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